언론보도
[바이라인네트워크][인터뷰] “유니콘 나오려면 얼룩말 육성부터 해야” 한상우 코스포 신임의장
2024.03.06조회 52분
“얼룩말들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시장에서 열심히 뛰다보면 그 안에서 유니콘, 더 나아가 데카콘이 나온다. 결국 얼룩말이 신나게 뛸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달 28일 코리아스타트엄포럼(이하 코스포) 의장으로 부임한 한상우 위즈돔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얼룩말과 초원에 비유했다. 스타트업(얼룩말)이 유니콘, 데카콘으로 성장하려면 시장 환경(초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때 시장은 전통 사업자들이나 규제에 얽매이지 않은 환경이어야 한다고 한 의장은 강조했다.
그러나 그가 본 지금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갈등과 규제라는 문제에 당면해있다. 지난해부터 어려워진 투자유치 환경에 더해 로톡 사례처럼 전통 사업자와의 갈등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다. 규제의 걸림돌 역시 곳곳에 있다. 한 의장은 공유버스 플랫폼 위즈돔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규제 대응과 갈등 해결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포 회원들이 직면한 문제를 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의장은 부임과 함께 주요 안건을 담당하는 분과를 만들기도 했다. 회원사로부터 어떤 분과를 만들면 좋을지 의견 수렴을 했다. 그. 결과 스타트업커뮤니티, 대외협력홍보, 성장발전, 정책제도, ESG, 여성지역 6개의 분과가 생겼고 담당 위원장도 선임했다. 임기기간 동안 해당 문제에 집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한 의장이 열거한 임기 내 실현하고픈 목표는 더 있다. 지방에 있는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회원사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것도 할 일이다. 또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올 하반기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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