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코스포, 'Pay It Forward' 캠페인 첫 결실…초기 스타트업 5곳에 업무용 가구 지원
코스포, 'Pay It Forward' 캠페인 첫 결실…초기 스타트업 5곳에 업무용 가구 지원
코스포·오늘의집·아산나눔재단 3사 성과
코스포 창립 10주년 기념 캠페인 첫 결과물
선배 스타트업이 후배 돕는 '상생 모델' 현장서 작동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은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추진한 '스타트업 Pay It Forward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 5개사에 업무용 가구를 현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결실이다. 오늘의집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 10인 미만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업무 환경 구축 부담을 덜어,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종 선정 기업은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대표 유호정, 경기 수원) ▲미트프로이데(대표 김수경, 인천) ▲더자란(대표 왕두호, 경기 김포) ▲엠바스(대표 김정현, 부산) ▲메텔(대표 김조셉신영, 서울) 등 5개사다. 이들 기업은 책상·의자 등 오늘의집의 업무용 가구를 지원받아 업무 공간을 이달 중으로 새롭게 꾸릴 계획이다.
10인 미만 초기 스타트업은 한정된 자금을 제품 개발과 인건비에 우선 투입하기 마련이어서, 책상·의자·모니터 같은 사무 집기 마련은 늘 '나중 문제'로 밀리곤 한다. 하지만 열악한 업무 환경은 생산성은 물론 인재 채용, 투자자·고객 대면, 팀 사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잘 조명되지 않았던 초기 창업의 '보이지 않는 비용'을 생태계가 직접 나서 메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간 정부·지자체 중심이던 초기 스타트업 지원과 결이 다르다. 한때 초기 스타트업이었던 오늘의집이 먼저 손을 내밀고, 아산나눔재단과 코스포가 힘을 보태 후배 창업팀을 직접 도왔다. '받은 도움을 갚는 대신 다음 세대에 전한다'는 'Pay It Forward'의 가치가 구조화된 첫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포 창립 1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연간 캠페인의 첫 활동이기도 하다. 코스포는 출범 이후 10년 사이 초기 창업팀이던 기업들이 유니콘·중견 기업으로 성장했고, 이제 그들이 후배 세대에 다시 되돌려주는 선순환이 현장에서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성숙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수혜기업 왕두호 더자란 대표는 "버려진 가구를 주워다 쓰고 각자 책상에 서류만 수북이 쌓아가며 버티던 시절을 지나, 이제 팀이 함께 모여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제대로 된 공간이 생겼다"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농식품 분야에 도전하는 후배 창업팀들에게 우리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밝혔다.
코스포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혁신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상생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점을 이번 캠페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먼저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음 세대 창업팀을 돕는 문화가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포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회적 가치와 상생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Pay It Forward'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끝)
[첨부] 코스포·오늘의집·아산나눔재단, 초기 스타트업 5곳에 업무용 가구 지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늘의집,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추진한 '스타트업 Pay It Forward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인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에 책상과, 의자, 책장 등 업무용 가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