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LUXMEN][코스포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생존방정식] 캐플릭스 | 국내 성공 발판으로 해외 진출한 ‘제주패스’ “3년 안에 일본 시장 거래액 5조원 목표”
2024.01.19조회 42분
제주에서 나고 자란 청년은 섬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한다. 처음 나선 일터는 동대문 새벽시장. 제일 빨리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말에 사입삼촌을 따라다니며 시장을 익혔다. 과일 장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나둘 쌓인 경험이 총 12번. 그러니까 12번 창업하며 사회의 단맛, 쓴맛, 매운맛을 경험했다. 스스로 연쇄창업자라 칭한 이는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그가 2015년 설립한 캐플릭스는 ‘제주패스’란 이름이 친숙한 단기 렌터카 공유 플랫폼이다.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렌터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관리)로 실시간 예약을 선도한 윤 대표는 현재 항공, 숙박, 트립, 카페패스, 맛집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고, 전국 단위 렌터카 서비스 ‘모자이카’도 운영 중이다. 그런가 하면 2023년 초 해외 진출을 선언한 캐플릭스는 그 첫 시작점으로 일본을 택한다. 그동안 아날로그 방식의 서비스에 의존하던 일본 렌터카 시장에서 디지털화된 캐플릭스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윤형준 대표는 “일본의 단기 렌터카 시장은 한국보다 15배나 규모가 크다”며 “3년 내 일본 렌터카 시장점유율 30% 달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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