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머니투데이][투데이 窓]스타트업하기 좋은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4.06.26조회 61분
서울은 이미 세계에서 스타트업하기 좋은 최상위 10위권 도시로 자리잡았지만 부산만 하더라도 그 격차가 매우 큰 상황이다. 여러 가지 인프라는 물론 투자자, 지원기관 등 생태계 역량이 뒤처지지만 스타트업 커뮤니티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끈끈하고 독특하게 성장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가장 큰 지역 커뮤니티인 동남권협의회에는 300명 넘는 부산·울산·경남 창업가가 모여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서울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 오히려 지역 스타트업들이 서로 도와야 한다는 연대의식으로 발전했고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도시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제이기도 했다.
이런 지역 창업가들의 노력이 지역의 문화와 커뮤니티로 뿌리내려 점점 더 좋은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한다면 부산이 스타트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지역 창업가들의 노력과 그들의 축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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