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LUXMEN][코스포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생존방정식] 지티엘 | 키홀 없는 안테나 시스템으로 “3년 내 세계 5위, 5년 내 IPO 성공할 것”
2023.11.09조회 52분
경상남도 창원의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 자리한 ‘지티엘(GTL)’은 저궤도 위성지상국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하는 우주산업 스타트업이다. 최근 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티엘은 올 12월 제주도에 첫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고 자체 테스트베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지티엘의 시스템은 현재 대부분의 위성 안테나가 갖고 있는 키홀(Keyhole·특정 각도에서 위성신호가 끊기는 현상)이 없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위성 궤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과 정밀 모션 제어가 가능한 안테나 포지셔너, 고이득의 안테나 피더 등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기술도 자체 개발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황건호 지티엘 대표는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릴 저궤도 위성 외에 앞으로 6년간 전 세계에서 3만여 개의 위성이 발사될 것”이라며 “위성이 있다는 건 신호와 영상을 수신할 지상의 안테나 시스템도 필요하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과연 지역 스타트업의 한계를 깨고 국내 우주산업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황 대표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우주산업의 특성상 뉴 스페이스 시대로 진입하기 위해선 앞선 기업과의 협업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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